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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요...?제가요...?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13일

loves24638 2024. 9. 25. 18:04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이 안나는 하루

알람도 잘못 맞추는 바람에 지각도 해버렸다

툴 배우고 따라가고 해보고 안되면 질문하고

얼레벌레 후다닥 휘리릭 슝슝 하고 나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턴도 이렇게 얼레벌레 끝나면 안될텐데

블로그 쓰면서 정신 차리고 오늘 한 내용 정리해야지

 

오늘은 어제 다 마무리 하지 못한 오토레이아웃과 프로토타입에 대해서 배우게 되었다.

강사님께서 블로그에 꼭 블러처리 하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고 하셨지만

내가 만든 내용이 너무 부끄럽단 말이에요 잉잉 

너무 궁금해서 안되겠다! 꼭 봐야겠다! 하시는 분은 상상해주세요 후후

 

1. 오토레이아웃

 

마지막 오토레이아웃의 기능에는 컨스트레이트 라는 기능이었다.

반응형 웹페이지에서 움직이지 않게 고정을 해둔다던지 오브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능이다.

이 기능으로 웹페이지의 여러 사진 중 움직이지 않는 사진을 배치할 수 있었고

좌우를 고정한 상태로 사진의 크기만 커지게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었다.

점점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따라 필요하다고 느끼거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기능들을 배우니 훨씬 편리해졌다.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인터넷에 있는 사이트 무엇이든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다 후후후...

 

2. 프로토타입

 

프로토타입은 이 때 까지 디자인을 해왔던 모든 소스들을 웹페이지에서 어떻게 보여질 것인지를 만드는 과정이다.

지난 작업에 캔바로 자동으로 해주던 것들을 이제 수동으로 디테일하게 만질 수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버튼을 누르면 어떠한 창으로 넘어갈 건지, 창은 상하좌우에서 나올건지 등을 만들 수 있었고

페이지에서 사진을 누르면 바로 옆에 큰 사진으로 등장 하는 등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는 만들 '수' 있다는 것이지 내가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였다...

너무나도 많은 디테일이 숨어있었고 따라가기에 벅찬 과정들이였다.

잘못 만져서 화면이 아예 넘어가지 않는다던지

반만 넘어간다던지 너무 많은 오류들이 생겨서

쉬는시간에 혼자서 강사님이 만드신 것과 내가 만든 것들을 비교해가며

하나하나 뜯어고치며 배웠다. 많은 복습이 필요할 것 같다.

 

배우는게 늘어갈 수록 할 수 있는 게 많아지는 것이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다.

이러한 시간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게임으로 치면 능력치를 올리는 느낌이라 기분이 묘하다.

이대로 만족 할 수 없다. 어제 유튜브를 보는데 스스로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더라도

그 위에 더 최선을 다하는 하이 스탠다드가 높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았다.

나는 아직 거기까지 도달하지 못했다. 내 최선은 남에겐 평균이며 더 노력해야한다.

이렇게 블로그 쓰면서 까먹지 않을 것이다. 

블로그 시작할 때에는 무엇을 써야하나 고민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

어느덧 여기에 나의 하루를 피드백하고 다짐하는 공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이 다짐도 잊지 않고 잊는다면 또 쓰면서 다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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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과정(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