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만들기

2주차의 마무리_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10일

loves24638 2024. 9. 23. 16:47

분명 끝나자마자 쓸거라고 다짐했건만!!

드디어 길고 길었던 우리의 이야기가 끝이났다.

이때까지 만들었던 모든 내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제공하고자하는 서비스 소개 / 시장분석 / 서비스개요 / 기획 / SNS / 결론

카테고리를 나누어 3명은 총정리를 하고 나머지 3명은 디자인을 하러 가기로 하였다.

중간중간 디자인 하시는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정리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다시 이야기하였다.

단어 선택은 무엇으로 통일을 할 것인지, 이야기 했던 내용 중 너무 많은 부분에서 무엇을 배제할 것인지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오고 갔었는데 그렇게 수 많은 이야기들과 정보를 공유했지만 

워낙 정보의 양이 방대하다보니 이야기를 정했던 것들도 다시 언급이 되거나 하는 경우를 모조리 정리했다.

생각보다 마지막 작업이 오래걸리다보니 시간에 쫒겨 넣고 싶은 내용을 넣지 못했던 부분들도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가 조금만 더 서둘렀더라면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너무 많이 든다.

만들고나서 우리의 결과물을 보니 '이걸 내 손으로 만들었다고...?'할 정도로 놀라운 결과물이 나왔다.

사람을 갈아넣으면 산도 옮길 수 있다는 건 군대에서 배웠지만

몸 말고 이렇게 머리를 갈아넣어도 나오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뿌듯함은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

같이 고생해주신 너무 고마운 조원분들, 따듯한 마음씨를 가져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고 오바가 많은 내 성격도

재밌어해주시고 같이 고생한 시간들이 너무 뿌듯했다.

우리들의 생각 최종 진짜 최종 최최종 마지막 디엔드최종 라스트 더없음 진짜 찐막
열심히 참고 해서 만들었던 우리 유튜브, 그리고 정말 우리의 마지막 피피티

 

스스로가 뿌듯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수 많은 감정들이 오고가던 하루.

마지막까지 하루도 결석하지 않고 함께 해주었던 고마운 조원분들.

그리고 끝까지 해낼 수 있게 함께 해주신 강사님과 프로그램 진행 요원분들까지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처음으로 무언가 사회(?)는 아니지만 나와서 기획부터 제작까지 했던 프로그램.

고맙고 감사합니다. 조원분들이랑은 꼭 만나서 맛있는 밥도 좋고 술도 좋아요.

그리고 꼭 한번 방문해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 강사님들 진행요원분들까지.

다음주에는 또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되겠지만 그때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모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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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유데미 x 스나이퍼팩토리 콘텐츠디자인 인턴형 프로그램 1기 과정(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